생체인식

 

Biome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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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체적, 행태학적 특성을 개인식별에 이용하는 생체측정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이제 더 이상 공상 과학 소설에서나 등장하는 얘기가 아니다. 지문에서부터 장문, 홍체, 망막, 혈관, 성문, 서명, DNA에 이르기까지 생체인식 기술개발은 나날이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열쇠나 패스워드는 잃어버릴 수 있어도 내 몸은 잃어버릴 수 없다는 사실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리고 신체적인 특징이 일치하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 등이 생체인식 시스템의 주요 전제가 되고 있다.

생체인식 시스템은 적절히만 사용하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여타 보안성이 떨어지는 유사 시스템들보다 더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할 수 있다.

생체계측은 궁극적인 사용자 인증을 위해 각 개인이 가지는 독특한 생리학적, 행동학적, 행태학적인 특성을 사용한다.

최근 가장 활발히 상용화가 이뤄지는 지문을 비록해 손모양, 얼굴, 눈의 홍체와 망막, 손등의 정맥, 심지어 DNA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음성이나 서명같은 생체적 특성도 생체인식시스템의 활용대상에 포함된다.

생체 인식(Biometrics)

신체적 특징 이용
  • 지문인식
  • 얼굴인식
  • 홍채/망막인식
  • 장문/손모양 인식
  • 손 등의 정맥 인식
  • 귀/입술 인식
행동학적 특징 이용
  • 서명/필체 인식
  • 음성인식
  • 걸음걸이 인식
  • 키보드 타이핑 인식
  • 성문 인식

생체인증 도입의 배경

개인인증의 정의

- 사전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의 정보를 이용하여 등록자 본인임을 확인하는 방법

 

기억인증


 

ID

패스워드

 

물리인증


 

열쇠

ID카드


 

ㆍ도난/망각의 위험성

ㆍSpoofing(가장) 범행의 위험성

 
행동적특징

 

음성

 
신체적특징

신체외부 - 홍채, 지문, 얼굴

신체내부 - 정맥


 

보편성(Universality)-누구나 갖고 있는 특성

유일성(Uniqueness)-본인만 갖고 있는 특성

영속성(Permanence)-시간이 경과해도 변하지 않음.

 

 

생체인증이 궁극적인 개인인증 수단

03. 망막/홍채인식


망막 표면의 혈관패턴이나 홍채에 형성되는 무늬는 사람이 태어난 이후 만 3세 이전까지 대부분 형성되며 일란성 쌍둥이라도 서로 다르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특별한 외상이나 심각한 질병에 걸리지 않는 한 평생동안 변하지 않는다.

홍채인식(iris scan)은 사람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진 안구의 홍채패턴을 이용한 것으로 데이터의 정확성, 안정성, 사용편리성, 처리속도면에서 지문 또는 망막인식에 비해 가장 발전한 보안시스템이다. 홍채는 생후 1~2년 내에 고유한 패턴이 형성되며 평생 변하지 않으며, 8~25c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자동초점조절 카메라로 홍채패턴을 인식하는 비접촉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시 거부감이 없고, 2초 내 신분판별이 가능한 최첨단 생체인식 시스템이다.

홍채는 특히 망막과 달리 눈의 표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구내 질병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눈의 충혈과도 상관이 없다.

따라서 망막의 모세혈관 분포패턴과 홍채의 무늬, 형태, 색깔 등을 개인식별에 이용한 망막 및 홍채인식시스템은 다른 생체인식시스템에 비해 오인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고도의 보안을 요구하는 곳에서 유용한 시스템이 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 관점에서 망막인식시스템과 홍채인식시스템을 비교하면 망막은 눈의 바닥에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인식시스템에 눈을 정확하게 밀착시켜야 하는 단점을 갖고 있으나 홍채는 눈의 표면에 있기 때문에 인식시스템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상태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01. 눈 위치 파악

카메라를 통해 눈의 위치를 파악

25cm~35cm 거리

- 홍채인식기의 중앙거울에 사용자눈이 맞춰지면 적외선 카메라가 자동으로 이미지를 활영함

02. 홍채 이미지 확보

카메라가 사용자 홍채를 촬영

흑백 디지털 사진

- 안경이나 렌즈, 선글라스의 영향을 받지 않음

- 야간에도 정확한 이미지를 확보함

03. 홍채 패턴 추출

홍채 이미지로 홍채 패턴 구분

IrisCode 생성

- 홍채 인식 알고리즘이 홍채의 명암패턴을 8개의 원형으로 구분

- 각 영역별로 고유의 홍채 코드 생성

04. DB 등록 및 인식

개인의 홍채코드 DB에 저장

DB Matching

- 저장된 홍채코드 DB와 사용자로부터 입력된 홍채이미지의 코드를 비교하여 판단함